2011/03/20

[로마서강해3] 진노하시는 하나님

설교날짜 : 2011-03-20
본문말씀 : 로마서 1:18~32
본문

18.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19.이는 하나님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하나님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20.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가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하지 못할지니라 21.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을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 22.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23.썩어지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사람과 새와 짐승과 기어다니는 동물 모양의 우상으로 바꾸었느니라 24.그러므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대로 더러움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을 서로 욕되게 하게 하셨으니 25.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할 이시로다 아멘 26.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로 쓰며 27.그와 같이 남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하여 음욕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한 보응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28.또한 그들이 마음에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매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 상실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9.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32.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말씀나눔

1. 사랑의 하나님께서 진노(震怒)하신다는 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수용’해야 하고, ‘진노하심에 대한 바른 이해’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 인간과 같이 하나님께서 진노(분노憤怒)하신다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가요?
 하나님의 진노(震怒)는 우리의 분노(憤怒)와 어떤 면에서 다르다고 생각하십니까?

2. 우리가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된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인가요? 18절을 읽고 설명해 보세요.

3. 성경을 연구할 때 구조(構造)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본문 가운데 24절 ~ 32절까지의 본문을 자세히 읽으시면서 구조를 나누어 보십시오. 어떤 이들은 ‘하나님께서 내어버리셨다’는 표현이 3번 나오는 것에 근거하여 세 부분으로 나눕니다.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개인적인 견해를 바탕으로 구조를 나누어 보세요

4. 본문 24절 ~ 32절을 두 부분으로 나눌 때, 첫째 부분에 해당하는 24절 ~ 27절에서 바울은 성적(性的)타락을 ‘내어 버려두사’라는 말을 2번 사용하며 강조하고 있습니다. 강조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창 19장 1절 ~ 29절)을 생각하며 대답해 보세요.

5. 본문 24절 ~ 32절에 기록된 21가지 죄악 중 자신이 종종 빠지기 쉬운 죄는 몇 가지이며, 또한 어떤 것들인지 나누어 보세요.

적용과 마무리

1. 나는 하나님 안에서 말씀 가운데 산다고 하면서 ‘내 삶에 성경이 가르치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진노’를 불러 일으킬만한 요소는 없는지 나누어 주시고, 이를 위해 같이 기도해 주세요.

2. 창조 세계가 온 인류에게 하나님을 알리기에 충분하다면 나는 그 세계들을 통해 어떤 유익을 누리고 있는가요?

3. 내 삶에는 하나님께만 드려져야할 충성과 헌신을 빼앗는 현대적 우상은 없는지 나누어 주시고 서로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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